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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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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사이클 선수 저변확대, 우수 신인선수 발굴, 경기 운영 능력 배양 등 한국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 및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달 21일부터 7일간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128팀 581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김민정 2위, 포인트 장수지 1위, 스프린트 조선영 1위, 1km독주경기 김보미 1위, 개인도로 장수지 1위, 스크래치 김보미 2위, 단체스프린트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청 사이클팀 이형주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사이클팀 선수들이 앞으로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훈련하길 바란다”며, “시민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