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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민선8기 군정 3주년 기념식 개최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7.01 11:13 수정 2025.07.01 12:23

더 희망찬 미래로의 도약 다짐

민선8기 3주년 기념식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모습.<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1일 청내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군정 3주년을 맞아 군정발전 유공자 및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그간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갈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예천군수와 유공 민간인의 공동 입장을 시작으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군민의 목소리’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는 예천에 대한 바람과 희망이 담긴 군민 메시지를 예천군 CI 로고 형상으로 새겨 액자로 제작 됐으며,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노인, 여성, 학부모,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대표들이 예천군수에게 직접 액자를 전달함으로써 군민이 주체가 돼 염원과 제안을 전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액자는 군수 집무실에 비치해 군민 앞에서 늘 초심을 되새기고, 군민과의 소통을 다짐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와 도약의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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