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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웰니스관광지 공모, 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 선정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7.02 12:02 수정 2025.07.02 12:02

↑↑ 상주 거꾸로 옛이야기 나라숲 전경.<상주시 제공>

2025년 경북도 웰니스관광지 공모에서 상주 화북면‘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이 선정됐다.

지난 6월 공모한 이 사업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경북만의 웰니스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북 관광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한 결과 도내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한방, 힐링/명상)에 총 10곳이 선정했다.

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은 ‘거꾸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여유와 안목을 배우고 삶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는 신비한 꿈의 세상’을 주제로 한 조선십승지 중 한 곳인 화북 우복동에 조성된 문화 및 체험시설로, 이야기공작소, 우복동학당, 동천복 광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전통 한옥 문화체험 등이 조성돼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상주를 비롯한 대한불교 조계종 골굴사·코오롱 호텔·토함산 자연휴양림(경주), 국립김천치유의숲(김천), 신라불교초전지(구미), 국립산림치유원(영주), 한 바이 소노(청송), 조이풀빌리지(영덕),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봉화)이다.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는 경북도 지정 웰니스관광지 인증 현판 제공, 웰니스관광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웰니스관광지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직접 지원, 웰니스관광지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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