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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시장,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7.02 12:03 수정 2025.07.02 12:03

↑↑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 모습.<상주시 제공>

강영석 상주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지난 3년간 시정 전반을 성찰하고 각자 자리에서 시를 위해 달려온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과 시정발전 유공자와 희망‧화합 가족에 대한 시상, 미래비전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기념식에서 중부내륙고속철도의 차질없는 추진, 기회발전특구, 상주 일반산업단지 준공과 분양, 1조 7000억 원 투자유치, 교육발전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국민안전체험관, 지역활력타운, 전국 최고의 스마트팜혁신밸리 운영 등의 많은 성과는 상주를 성장시키는 기반이 됐다.

가장 중요한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은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하면서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 선정과 드론 개발자 인력 양성의 성과를 바탕으로 드론 산업을 육성해서 관련 기업과 인력이 들어올 수 있게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주 경제의 근간인 농업은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이전하는 경북농업기술원, 상주농업기술센터를 거점으로 스마트농업과 관련 기술을 확산시켜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한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의 창농의 길도 크게 넓히고 농산물 유통시설 건립은 온라인 시장까지 확장을 염두 해 오는 2027년 준공되면 유통의 중심지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KTX 역사건립, 적십자 병원 신축 등을 본격화해 압축도시 전략을 실현하고, 통합신청사 건립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며,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도시재생사업, 남산과 북천을 비롯한 도시 생태축 복원을 통해 도시 공간을 미래형으로 재구성해 나간다.

이외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역활력타운 조성, 청년임대 주택 건설,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사업, 외국인 단기숙소 조성, 신혼부부 월세지원 등으로 정주 인구를 늘리는 유일한 수단이다.

마지막으로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 발전,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관광·복지·교육 도시로의 진화, 존심애물의 정신이 긷든 지속 가능한 상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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