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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시내버스 모습.<상주시 제공> |
상주시가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
이에 지난 2일 강영석 시장이 성공적 출발을 위해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시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승식을 가졌다.
시는 시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내버스 전면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할 읍·면·동에서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강 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 발이 돼 주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지속 개선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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