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상주시, 심뇌혈관질환 대상 자가관리 프로그램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7.03 11:08 수정 2025.07.03 11:08

↑↑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대상 자가관리 프로그램 진행 모습.<상주보건소 제공>

상주 보건소가 지난 1일부터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간에 걸쳐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 영양, 운동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운영해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면서 각자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같은 질환을 가진 참여자들이 고민을 나눠 실질 도움을 주고받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약물치료뿐 아니라 식이요법, 운동, 생활습관 등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 건강한 생활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