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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대상 자가관리 프로그램 진행 모습.<상주보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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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보건소가 지난 1일부터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간에 걸쳐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 영양, 운동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운영해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면서 각자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같은 질환을 가진 참여자들이 고민을 나눠 실질 도움을 주고받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약물치료뿐 아니라 식이요법, 운동, 생활습관 등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 건강한 생활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