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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실천 캠페인 모습.<점촌초 제공> |
문경 점촌초가 지난 1일, 등교 시간에 맞춰 전교생을 대상으로 ‘채식 실천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사업의 하나로, 학생에게 채식을 통한 환경 보호와 생명 존중의 의미를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아침,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기후 위기 채식이 답!', '세상을 바꾸는 식생활 채식', '우리 함께 채식해요!' 등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친환경 채식 실천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을희 교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이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