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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류규하 중구청장, 복지행정경영 부문 ‘최고 경영자 수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05 21:21 수정 2025.07.06 14:09

“소외 주민 없도록 촘촘하고 섬세한 복지 행정”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가운데)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복지행정경영 부문 최고 경영자 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지난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복지행정경영 부문 ‘최고 경영자’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미래혁신경영 등 20개 분야에서 대한민국 경영 선진화와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 경영자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온 세대별 맞춤형 복지, 골목 경제와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선도형 복지 모델 구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복지정책의 핵심 가치로 삼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등 대상별 특화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중구는 현재 대구지역 최초로 장애인 생활 밀착형 시설인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건립을 비롯해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조성, 초등 돌봄 공백 해소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중구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아이 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지역아동센터 대상 공공지원 확대 등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류규하 구청장은 “중구는 작지만 강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하고 섬세한 복지 행정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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