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포항 이다영 시의원, 가족행복센터 방문 간담회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7.08 07:31 수정 2025.07.08 07:44

포항 이다영 시의원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아동 돌봄 공백 비극을 계기로 포항시의 돌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일 포항가족행복센터를 방문했다.

이다영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신임 여성가족과 이원희 과장을 비롯한 여성가족과 직원, 가족행복센터 안은희 센터장과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포항 돌봄정책의 전반적 운영 현황과 더불어 현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가족행복센터의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과 민원을 청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이다영 의원은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들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 포항에서도 돌봄 공백으로 인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돌봄정책은 한 아이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이다. 포항시와 관련 기관들이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