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4년 라면축제 <구미시 제공> |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10월 31일~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5 구미라면축제의 특별 식음존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에 참가할 지역 음식점과 셰프를 공모한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구미역 앞 도로 475m 구간을 ‘라면레스토랑’으로 조성해, 참가자들이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라면 요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라면, △지역의 유명 음식을 콘셉트로 한 라면, △개발한 창작 라면 등이며, 참가 자격은 구미시 내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거나, 축제 전까지 이를 완료할 수 있는 음식점 및 구미 시민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umi_ramyun25@naver.com) 또는 구미시 낭만관광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22일 오후 3시,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는 사전설명회 참석은 필수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전문가의 레시피 컨설팅, 메뉴 및 셰프 프로필 촬영, 푸드 전문 디렉터의 자문 아래 레시피 개선, 위생 및 플레이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축제 기간 입점비는 하루 30만 원씩 총 90만 원이며, 운영에 필요한 전기, 가스, 수도, 다회용기, 주문시스템 등 제반 시설은 시에서 일체 제공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라면 요리가 기대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별한 라면으로 축제를 빛낼 도전적인 셰프와 음식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구미 낭만관광과(054-480-265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