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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적 기록화 사업 성과보고회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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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이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이 사업은 박물관 소장 고전적의 체계적인 조사와 기록화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고, 중요 자료의 발굴로 학술연구 기초자료를 마련함은 물론 매년 3,000여 점을 정리한 결과 지난해까지 1만 4318점을 완료, 올 5월부터 3,015점에 대한 정리를 진행 중이다.
특히 기증 ․ 기탁 유물이 꾸준히 증가해 최근 5년간 5만여 점이 증가했다.
또 용역 성과로 문화유산 지정 대상 고전적을 10여 건을 발굴해 이 중 박물관 소장 한글 가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정리가 완료된 고전적은 상주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지역의 고전적 자료를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해, 아카이브화하는 것은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