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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지사협, 읍·면·동 위원장 간담회

이은진 기자 입력 2025.07.21 11:44 수정 2025.07.21 11:44

↑↑ 제2차 간담회 개최 모습.<김천시 제공>

김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조마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민관협력 복지 핵심 기반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매칭금 집행 실적을 공유하고, 읍·면·동 협의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의 우수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 가교 역할을 하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중요한 조직이다”며, “위원장의 현장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 복지정책이 더욱 촘촘하고 따뜻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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