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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기초학력 강화 학부모 연수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7.22 15:02
수정 2025.07.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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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학력 역량 강화 학부모 연수 모습.<영주교육지원청 제공> |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가 22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주, 봉화, 울진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기초학력 역량 강화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느린 학습자와 함께 걷기’라는 주제로, 경기 교육청 진건중 이보람 특수교사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이보람 교사는 17년 차 특수교사이자 경계선 지능 진단을 받은 자녀를 양육 중인 학부모로, 현장 경험과 삶을 바탕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와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며,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등 저서를 통해 느린 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연수에서는 느린 학습자 특성과 정서적 어려움, 학습 지원 방법 등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데 필요한 인식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서는 느린 학습자 특성과 정서적 어려움, 학습 지원 방법 등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데 필요한 인식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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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가 22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주, 봉화, 울진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기초학력 역량 강화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53164125ADD_thumb580.jpe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