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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ROTC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출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26 15:25 수정 2025.07.27 08:56

64기·65기 사관후보생 25명, 전국 입영훈련

↑↑ 대구한의대학교 사관후보생들이 2025년도 ROTC 하계입영훈련 출정 신고를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지난 6월 26일 김문섭 교학부총장 주관으로 2025년도 ROTC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개최하고 사관후보생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64기(4학년) 및 65기(3학년) 사관후보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대학 대표로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후보생들은 7월~8월까지 학년별 4주간 하계 입영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며, 64기(4학년) 19명은 7월, 65기(3학년) 6명은 8월 훈련에 참가한다.

입영훈련은 전국 대학 후보생 약 30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 합숙훈련으로, 체력단련, 전술실습, 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관후보생으로서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과정이다.

대구한의대 김문섭 교학부총장은 “지금까지 교내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자기 성장뿐 아니라 대학의 위상도 높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후보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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