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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륜동 오지라퍼 사업 실시 모습.<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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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명륜동 제3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제5차 ‘명륜동 오지라퍼’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4일 새롭게 구성된 명륜동 제3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명륜동 한끼 지킴이’사업과 연계한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중복을 맞아 명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삼계탕세트와 어울림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빵 및 이오득 대한적십자봉사회 경북협의회장이 후원한 쌀과자를 함께 제공하며 무더위 속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및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당부드리며 정서적 지지를 통한 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윤태하 추진단장은 “이번 나눔행사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이웃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임금자 명륜동장은 “제3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적극적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마을복지 안전망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