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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안전수칙 홍보 모습.<문경시 제공> |
문경시가 지난 1일 진남유원지 일원에서 시 안전재난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등 70여 명이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행사에서 진남유원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과 쿨토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등 기본적인 폭염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음주 후 수영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계절별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