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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해병대 전우회와 함께 수상안전 합동점검 실시 모습.<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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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해병대 김천 전우회와 함께 지난 2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8곳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이은 폭염으로 물놀이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시와 전우회는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에서 안전용품 상태를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근무 여부를 확인하는 등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시민에게 ▲물놀이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안전요원 지시 준수 ▲음주 후 수영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이진우 안전재난과장은 “피서객 안전을 위해 힘써 주는 해병대 김천 전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수상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