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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 추가경정예산 8억 원, 확경로당 개선 본격화

이은진 기자 입력 2025.08.06 10:54 수정 2025.08.06 12:23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 박차
장수경로당 내년 6월 준공 목표

↑↑ 2025년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장천면 상장2리 경로당을 방문중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경로당 건립 및 증축을 위한 예산 8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예산은 △선산읍 장수경로당 재건축 △지산동 양호경로당 증축 △진미동 진평경로당 신축 △인동동 구평1동경로당 △장천면 오로1리경로당 건립 추가 공사에 투입된다.

장수경로당은 기존 농업인상담소 부지를 철거하고 새롭게 조성하는 공간으로,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가 진행 중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 인증도 추진 중이다.

김장호 시장은 “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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