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주, 선도동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첫걸음’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8.20 11:40 수정 2025.08.20 12:17

↑↑ 경주시 선도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 개최<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 12일 ‘2025년 선도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경주시 중장기 도시재생 전략 수립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선도동 주민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도동 주민 50여 명과 김동해‧김소현 시의원, 김헌국 경주시 도시경관위원, 조지희 선도동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헌국 경주시 도시경관위원은 ‘경주시 도시계획 및 중장기발전계획 –선도동 중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동해‧김소현 시의원이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을 제시했고, 조지희 선도동장은 선도동 현안 해결책과 주민의 구체적 요구를 설명했다.

양현두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대학을 통해 선도동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경주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