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양, 제2차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개최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8.20 12:51 수정 2025.08.20 12:51

‘26~’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선제 대비

영양군이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예산확보 활동 및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2026~2027년 신규·계속사업 74건, 건의액 2,634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방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계속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산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누리 산촌명품화사업 등 군 발전을 위한 주요 신규사업의 예산 확보 및 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오도창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취약함에도 군은 빚 없이 예산규모 5000억 원 을 첫 달성했다.”면서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방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