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양 인재육성장학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행한 장학제도 확대·개편이 시행 첫해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6년도 1학기 장학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청 인원은 359명으로 전년 선발인원 296명비 21.28%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지급 예정액 또한 3억 5,560만 원으로 전년 2억 9,645만 원 지급액비 20.0%가 증가한 규모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학 장학금(▲51명, 104.1%), 등록금 장학금(▲48명, 36.6%), 반값장학금(▲24명, 14.2%)분야에서 신청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대학생 등록금 비용으로 고민하던 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등록금 장학금은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
이런 성과는 올해부터 적용된 장학제도 개편에 따른 신청 자격 완화와 지원 범위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장학회는 앞서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했던 요건을 ‘부 또는 모 1년 이상 연속 거주’로 완화하고 특기생(예체능)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관내 중·고등학생에서 관내·외 중·고생으로 확대하며 수혜의 폭을 넓혔다.
현재 접수된 신청 건은 한국장학재단 중복지원 조회, 장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장학금은 오는 4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영양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장학제도 개편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