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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협과 경산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경북쌀 10㎏ 100포(1000㎏)를 전달하고 '천원의 아침밥'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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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과 경산 농축협운영협의회가 대구가톨릭대에서 경북쌀 10㎏ 100포(1000㎏)를 전달하고 '천원의 아침밥'을 진행했다. 경북대구낙농농협은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멸균우유 1000개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 경북도, 경산시,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농협 경산지부와 협력을 통해 쌀 1000㎏을 기부 받아 학생에게 더 나은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농식품부가 주관한 지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대학교로 선정돼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든든한 아침밥이 대학생의 건강과 학업 집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청년세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