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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경주박물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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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에 입장하기 위해서 줄을서서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모습<국립경주박물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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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이 지난 24일, 올해 누적 관람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5일 앞당겨 달성한 성과로, 작년비 약 11.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는 총 29만 6,657명이 관람하여 호응을 얻었고, 100만 명 돌파에도 결정적 기여를 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와 함께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신라학강좌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지상파 방송 및 언론 홍보 강화, SNS 팔로워 확대, 전시 안내 앱 서비스 개선 등의 효과로 관람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관람 추이를 보면,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22만 5,1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요일 19만 9,504명, 금요일 12만 5,255명 순으로 집계됐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가 14만 5,276명으로 가장 붐볐으며, 오후 1시 13만 5,619명, 오후 3시 13만 3,838명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5월이 18만 7,268명으로 가장 많았고, 6월과 7월은 각각 14만 명대를 기록했다. 그리고 8월은 24일 현재 약 13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해 관람객 가운데 약 6만 명이 외국인으로, 경주를 찾는 국제적 관심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4년 같은 기간(8월)에는 89만 9,184명이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약 11.1% 증가한 수치다. 국립경주박물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35만 7,552명, 2023년에는 134만 32명, 2022년에는 112만 1,949명이 찾은 바 있어, 2025년에는 이 기록을 넘어 설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0월 마지막 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특별전 '신라 금관' 등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경주박물관이 가진 신라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윤상덕 관장은 “APEC 정상회담 준비로 인해 주차장 공사 등 매우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아 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