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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 공직 부패행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8.28 10:57 수정 2025.08.28 10:57

청렴성주 실현 위해

↑↑ 공직 부패행위 집중신고기간 안내문.<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근절을 위해 오는 9월 1일~12일까지 ‘공직 부패행위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집중신고기간은 ‘성주군 반부패·청렴 주간’일환으로, 공직자의 부패행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신고 대상은 ▲직무와 관련한 부정청탁 ▲금품·향응 수수 ▲공직자 직무관련 사적이익 추구 ▲그 밖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전반적인 공직 부패행위며, 신고는 군 홈페이지 내 공직자부조리신고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군청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이병환 군수는 “공직자 부패행위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 관심과 제보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성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작은 부패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공직사회 부패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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