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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경북대학교 병원 공공의료연계팀이 대구 수산교회에서 ‘장기요양기관 감염예방 및 구강관리 2차 교육’이 열리고 있다. 건보공단 대경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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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철용)와 경북대 병원 공공의료연계팀이 지난 25일 대구 수산교회에서 ‘장기요양기관 감염예방 및 구강관리 2차 교육’을 공동으로 주관해 실시했다.
교육은 ‘감염안심 ZONE 시즌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감염성 질환 관리 및 종사자 대처법, 입소자 구강관리 실습 등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날 교육은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교수 및 구강보건 분야 전문가가 직접 강의와 실습을 이끌며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의 감염관리 및 구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기관과 협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용 본부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감염예방과 구강관리에 대한 역량을 높임으로써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북대병원 공공의료연계팀과 대한치과위생사회 대구경북지회 전문가의 적극적 협력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