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상주시의회 임시회, 추경 및 조례안 등 다뤄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9.07 09:37 수정 2025.09.07 09:37

↑↑ 임시회 폐회 모습.<상주시의회 제공>

제23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폐회됐다.

지난 달 29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구홍, 부위원장 진태종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어 지난 2일부터 2일간 세정과를 비롯한 35개 실·과·소의 추경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과 위원별로 개인정보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과 시의원이 발의한 한복문화산업진흥에 관한 조례안 3건 등 14건 심사(1건 수정), 4일 예결특별위원회는 추경안과 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도 각각 심사했다.

마지막 날인 5일 본회의장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3차 추경안 875억 원을 원안대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의원들은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사업 상주 도심지 교량화 설계 변경 촉구 건의안」채택을 통해 기존 토공방식에서 도심지 교량화 방식으로 설계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한편 집행부의 2025년도 본예산 1조 2200억 원과 1·2·3차 추경예산 1393억 원을 합산한 총 1조 3,593억원으로 1차 추경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 출연금 10억 원 및 시책개발추진 연구용역비 2억 원 등 총 12억 원, 2차 추경은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0억 원 등 20개 분야에 총 506억 원, 이번 3차 추경예산은 875억 원이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