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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 제18회 시민원탁회의 개최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9.24 10:56 수정 2025.09.24 12:15

다각적 제안 쏟아져

↑↑ 23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포스트 APEC,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글로벌도시 경주’를 주제로 ‘제18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열리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 23일 청사內 알천홀에서 ‘포스트 APEC,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글로벌도시 경주’를 주제로 ‘제18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이어온 시민원탁회의는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경주의 대표적 소통 창구로 이번 회의는 18번째다. 회의에는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시민은 APEC 이후 경주의 미래상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첫손에 꼽았다. 

회의에서는 스마트 교통 체계와 친환경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어 APEC 인프라를 활용해 경주를 국제회의와 전시 산업의 거점 도시로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외국인과 원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의 외국어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제 사회와 보조를 맞추기 위한 윤리 의식 함양 필요성도 강조됐다.

환경·지속가능 분야 역량 역시 빠지지 않았다. 탄소중립 전략을 추진하고, AI 등 첨단산업 변화에 대응할 기술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주낙영 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려면 시민의 지혜와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원탁회의에서 나온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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