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대구 북구 서변숲도서관, 대구시 건축상 ‘우수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11.06 17:55 수정 2025.11.06 18:21

↑↑ 배광식 북구청장(가운데)이 서변숲도서관 관계자들과 ‘제34회 대구시 건축상’ 공공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가 구립 서변숲도서관이 ‘제34회 대구시 건축상’ 공공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변숲도서관은 ‘세대를 잇는 지혜숲, 함께 여는 미래의 문’을 슬로건으로 올해 3월 27일 개관했다.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건축상 공모·심사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설계와 이용자 중심의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서관 2층과 3층을 연결한 계단형 열람공간은 숲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변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이 도서관은 인근 노인복지관과 연계된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세대 간 교류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2025 대구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북구는 상패와 동판을 받았고, 설계를 맡은 ㈜씨마건축사사무소와 시공사 ㈜도개종합건설도 각각 상패를 수여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변숲도서관을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주민이 독서와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