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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가을 정취 속 ‘개심사지 라디엔티어링’ 성료

황원식 기자 입력 2025.11.09 10:58 수정 2025.11.09 12:02

라디오와 함께 즐기는 가을 힐링 4km 걷기

↑라디엔티어링 실시 모습.<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난 8일 개심사지 일원에서 ‘예천 개심사지 라디엔티어링’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고려 현종 대인 1011년에 건립된 석탑으로, 탑신부와 기단부에 걸쳐 십이지신상·팔중부상 등 조각과 함께 건립 연대· 주체·목적 등이 기록된 명문을 갖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최근 국가유산청이 국보 지정 예고를 발표하며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Radi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족·친구·연인 등 다양한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라디오를 들으며 안내되는 퀴즈와 미션을 수행한 뒤 최종 목적지까지 완주했다.

걷기 코스는 개심사지에서 출발해 한천제방길과 옛기찻길을 지나 다시 개심사지로 돌아오는 약 4km 구간으로, 가을 정취 속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라디오와 걷기를 결합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예천의 역사와 자연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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