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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유천문화마을 배경 브랜드 웹툰 ‘별아 내가슴에’공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11.24 10:51 수정 2025.11.24 10:53

근대문화거리 복원 유천마을 매력 담아
경북 콘진원-경북도-청도군 공동 제작
유천극장, 영신정미소 등 청도 명소들 등장

↑↑ 유천문화마을을 배경으로 제작된 웹툰 '별아 내가슴에' 포스터.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청도읍 유천문화마을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문화자원을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제작한 웹툰 ‘별아 내가슴에’를 카카오페이지에서 전 회차 공개했다. 이번 웹툰은 ‘날씨의 요정’, ‘오후가 멈추도록’ 등 감성적 연출로 사랑받아온 이이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웹툰은 청도 대표 설화 ‘보양·이목 설화’를 모티브로 한다. 주인공이 시간을 건너뛰어 지난 1960년대 청도 유천문화마을에서 10대 청춘 남녀로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 과정에서 시대적 감성과 청춘의 설렘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완성됐다.

군은 최근 유천마을 근대문화거리 복원 사업을 통해 유천극장, 유천역, 구생당약방, 영신정미소 등 근대 건축물과 거리 경관을 정비해 마을의 옛 분위기를 되살렸다.

웹툰에서도 이 공간들이 주요 배경으로 활용되어 1970~1980년대의 레트로한 정취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독자들은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유천문화마을의 분위기와 매력을 느끼며, 청도를 방문해보고 싶은 흥미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군수는 “웹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유천마을 근대문화거리를 친근하게 느끼고 직접 방문해준다면 지역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웹툰과 현장을 잇는 시너지 효과가 나서 청도의 매력이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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