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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후보, 대구 청년과 대면 접촉 강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5.10 11:00 수정 2026.05.10 12:36

‘대구찬스’로 ‘청년 리쇼어링’ 나설 것 약속

↑↑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찾아가는 청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추경호 후보 사무실 제공

국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 8일 국힘 주최 찾아가는 청년 현장 간담회, 청년아카데미 포럼에 연이어 참석하고, 9일 제37회 동성로 축제에 등장하는 등 대구 청년과의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추 후보는 청년과의 만남을 통해 “창업 등 청년의 기회가 활짝 열리고, 좋은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활력 넘치는 대구’를 만드는 것은 여러분 꿈이자 저의 소명”이라며, “부모찬스가 아닌, 대구에 사는 것이 ‘찬스’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8일 오후 7시 문화예술전용극장 CT에서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가 개최한 ‘청년? 바라는대로!’포럼에 참석해 2030 청년들의 애환과 고충을 경청하며 “여러분 열정이 폭발할 수 있는 여건을 꼭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아직 미혼인 30대 두 딸로부터 젊은 친구들 생각을 가끔 듣는다”며, “여러분 역시 열정도 있지만, 현실의 벽과 미래에 대한 고민도 큰 것으로 안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지금은 힘들어도 도전하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고 믿는다. 제가 여러분 뒤에서 박수 쳐 드리고, 응원하겠다”며 “정말 신나고 멋진 대구, 활기찬 대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추 후보는 ‘청년이 머물고, 다시 걷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청년층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광현 청년창업가(에드원큐 대표)의 창업펀드 확충, AI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선 “대구의 경제 역동성을 살리는 중요한 축”이라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대구형 계약학과 등을 통해 교육이 곧 취업으로 이뤄지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김유진 린치핀 아시아 대표의 소상공인 대상 실전형 마케팅 교육과 관련해선 “자영업자를 도와줄 좋은 시도”라며 “고객 수요에 빨리 반응하고, 거기에 맞는 물건이든 서비스든 팔아야 한다. 행정도 시민이 고객인 만큼 수요자 중심의 사고(思考)가 굉장히 중요하다. 대구시정 혁신 계획에도 참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정구 대구청년센터 선임매니저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이한솔 (사)청년 이사장 청년 예산 확대 및 청년 정착 패키지 도입 요청에 대해서도 “청년이 원하는 것은 청년들 제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형태가 최선인지 면밀히 살펴보겠다. 저 역시 청년이 스스로 참여해 발전시키는 청년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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