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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김구동 기자 입력 2026.01.04 11:38 수정 2026.01.04 11:38

지원 사업 1월 공모 추진

경북교육청이 초·중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교육 결손 예방을 위해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 사업’3개 분야(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튜터링, 학습도약 계절학기)에 대한 공모를 1월 중 실시한다.

공모는 2026학년도 3월부터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기초학력 지원을 즉시 시작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학교가 학기 초부터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25년 초등 3학년과 중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운영하던 사업을 확대해, 2026년부터는 초등 1~3학년과 중 1학년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학습 기초가 형성되는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월 공모를 통해 학교별 운영 계획을 사전에 확정하고, 초등 2~3학년과 중 1학년은 3월 학기 초부터 곧바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지원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초등 1학년과 중 1학년의 경우에는 입학 초기 학생의 적응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3월 한 달간 담임교사의 관찰과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한 뒤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 사업은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튜터링 △학습도약 계절학기 등 3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40시간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교과별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학생 맞춤형 튜터링 사업은 정규수업·방과후 교과 보충?가정 내 학습을 연계해 학생의 학습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함으로써 학습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높인다.

또한 학습도약 계절학기 사업은 여름·겨울방학 등 학기·학년 전환기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40시간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다음 학기로의 안정적인 학습 도약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가 학기 초부터 기초학력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기 초는 학생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1월 공모를 통해 준비된 지원체계를 갖추고, 3월부터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기초학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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