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서 과거엔 노동집약형이었다. 이젠 인공지능(AI)의 시대가 도래했다. 인간을 대신해, 계산하고, 사고해 현실서 실행한다. 인터넷과 딥러닝(deep learning)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학습의 시대’로 진입했다.
지난해 12월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년 하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AI 서비스를 한 번 이상 이용해본 소비자는 74%였다. 휴대전화를 쓰는 한국인 4명 중 3명꼴로 AI 모델을 사용했다.
지난해 11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 따르면, 2026년은 에이전틱(Agentic) AI와 피지컬(Physical) AI를 기반으로 산업과 사회 전반의 생산성 혁명이 본격화된다. AI 대전환 2.0 시대가 된다. IT로 시작된 정보화 시대는 정보통신기술(ICT)로 발전했다. 연결과 소통의 시대로 진화했다. 디지털 전환(DX)을 거쳐, 이제는 AI가 산업과 사회 변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AX2.0 시대로 넘어갔다.
지난해 10월 농진청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과 유전자 위치정보를 활용해, 벼의 ‘수발아’(이삭 싹 나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수발아 저항성을 높이는 새로운 유전자 위치 정보를 활용해, 선발 표지를 개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한다. 데이터 기반의 품질 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선별, 포장 등 상품화를 수집, 저장, 출하한다. 이젠 인공지능이 물류를 담당하는 복합시설이 됐다. 산지·도매·소매로 이어지는 유통체계에서 산지 유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시설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산물 유통구조 대전환’이 목표이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383억 원을 투입해, 16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규모화와 스마트화를 추진했다. 2026년 국비 공모사업에는 전국 예산 44%에 해당하는 16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화 전환의 핵심은 AI기술의 접목이다. AI 선별기(영상·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 크기, 색상 등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등급별로 분류하는 장비)는 많은 양의 농산물을 일관된 기준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자동화 설비 도입에 따른 인건비도 절감된다. 유통 비용 감소와 상품성을 향상한다. 생산자 수취 가격 상승에 이바지한다. AI 카메라 사용은 육안으로 판별이 어려운 미세 결함까지 정밀하게 판별한다. 따라서 소비자 신뢰를 한층 높여준다.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한다.
데이터 기반 선별 시스템은 온라인 거래 확대되어, ‘브랜드 신뢰도’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유통 환경에선, 농산물의 품질과 가격을 보증하는 핵심 장치로 평가받았다.
농협미래전략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북내 복숭아 취급 산지유통센터에서 2023년 AI선별기 도입 이후 평균 판매 단가가 20%나 상승했다. 경북도에는 농협 98개소 농업법인 35개소 등 133개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운영 중이다. 2023년 기준 총 취급액은 1조 6,927억 원이다. 전국 취급액의 28%를 차지했다. 시설별 평균 취급액은 124억 원으로 전국 평균 104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경북도는 사과·복숭아·자두·포도 등 4개 품목에서 당도, 크기, 색택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상위 50% 고품질 과일에만 브랜드 사용을 허가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인과 소비자 사이의 물리적 장벽을 AI 기술로 해소했다. 우리의 농업은 고령층이다. 이 같은 고령층엔 인공지능의 사용이 아직은 어렵다고 봐야한다. 이렇다면, 농업에 인공지능 접목은 대기업의 소유가 될 소지가 충분하다. 경북도는 여기에도 인공지능이 농업 접목서, 고려할 것을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