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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글로벌 교류단 독일·미국서 해외 방문 교류

김구동 기자 입력 2026.01.19 09:28 수정 2026.01.19 09:28

한국어 채택학교 방문·공동수업·명문대·글로벌 기업 탐방

↑↑ 경북글로벌교류단 활동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19일~오는 26일까지 경북글로벌교류단 해외 방문 교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해외 방문 교류는 독일과 미국에서 각각 진행되며, 독일은 19일~오는 24일까지, 미국은 20일~26일까지 일정으로 운영된다.

방문 교류에는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경북글로벌교류단 소속 교사 14명과 학생 40명 등 총 58명이 참여해, 독일과 미국의 한국어 채택학교 6교를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현지 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동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 속에서, 현지 학생들의 기대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참가자들은 스탠포드대, 훔볼트대, UCLA 등 세계적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과의 진로 설계 멘토링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글로벌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실제 유학 생활과 학업·진로 설계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테슬라,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현지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임직원의 진로 특강도 진행한다.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교육부 공모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글로벌교류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학생 80명, 교사 28명 등 108명으로 교류단을 구성해 △해외 한국어 채택학교 한국어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청소년 한국어 캠프 △현지 학교 방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운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글로벌교류단의 해외 방문이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과정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춰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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