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가 공동 주관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기관유형별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행정 제도개선과 조직 운영,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 취약계층 배려 정책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주차민원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위치와 운영시간, 주차 가능 면수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편의를 위해 200여개소에 '가상주차구역'을 지정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과 국민권익위와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관련,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시민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