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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장배 전국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 CAMP-US컵’대회 모습.<동양대 제공> |
동양대 경기RISE사업단이 주최한 ‘제1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 CAMP-US컵’이 지난 1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회는 기존 단발성 축구대회를 넘어 청년들이 동두천에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6개 팀, 400여 명 대학생 선수와 관계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지역 숙박시설과 식당, 관광 명소 등을 방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동두천 중앙시장과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지역 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동두천 중앙시장 전용 바우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두천 중앙시장 상인회는 “축구대회라는 스포츠 행사가 실제 시장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류형 프로그램이 지속돼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우재 동양대 경기RISE사업단장은 “대회를 통해 대학과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