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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설 앞둔 전통시장, ‘안전부터 챙긴다’ 합동안전점검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2.08 09:16 수정 2026.02.08 10:53

오는 18일까지, 전기·가스·소방시설 집중 점검
상인회 자율 점검도, 화재·안전사고 예방 만전

↑↑ 경주시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점검에 나선 관계자들이 소화전과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18일까지 전통시장 안전점검에 나서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인과 방문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상인회가 참여하는 자율 안전점검과 소방·전기·가스 분야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은 △전기 설비 노후 상태와 전선 정리 실태 △가스 배관 및 차단기 관리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등으로, 전통시장 특성을 반영한 안전 요소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와 노후 시설 비율이 높아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현장 점검과 함께 상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안내와 자율 점검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과 5일 성동시장·중앙시장·황남상가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라벌도시가스가 참여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중심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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