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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도, 설 연휴 의료분야 비상 대응체계

김구동 기자 입력 2026.02.08 14:17 수정 2026.02.08 14:17

‘연휴 5일 특별대응기간’지정
응급의료대응체계 유지 총력

경북도가 설 연휴 기간 전후인 오는 14일~18.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도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비상 진료 및 방역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경북도는 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도 및 23개 시·군보건소) ▲응급의료기관 37개소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 ▲권역별 24시간 소아응급실(4개소)·달빛어린이병원(6개소) 운영 ▲문 여는 병·의원(1,238개소) 및 약국(909개소) 지정·운영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 비상체계 유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도와 24개 시·군 보건소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응급의료기관별 일일보고 및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기관 37곳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강화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신속 치료를 위해 대구시의 상급종합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외래진료 공백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올 설에는 병의원 1,238개소, 약국 909개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추석 대비 168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소아진료를 위해 동서남북 권역별로 24시간 소아응급실(4개소),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 병원(6개소)을 운영한다. 특히 중증소아환자 발생 대비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대구?경북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 발생 대비, 24시간 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기간 가족 간 모임, 해외여행 등으로 감염병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감염병 비상대책반(24개반, 247명)을 운영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여 해외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국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와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합동전담대응기구를 구성·운영하며, 인플루엔자 등 백신접종 독려 및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홍보로 감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빈틈없는 응급의료 대책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도 가족 건강을 위해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예방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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