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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상맥회, 항일 독립 만세운동 107주년 기념식

황인오 기자 입력 2026.03.24 12:55 수정 2026.03.24 12:55

민간 봉사단체인 상맥회가 상주 항일 독립 만세운동 10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시 관내 남산공원 내 항일 독립의 거 기념탑 앞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호국보훈 선양 표창 수여, 헌시 낭송, 헌화‧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 항일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돼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 만세운동이 이어졌다.

이 운동으로 인해 수 백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한 수십 명이 옥고를 치렀다.

오상철 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이 자리가 항일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고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의 뜻을 이어받아,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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