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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양대, 글로벌 철도 엔지니어링 기업 디투엔지니어링과 MOU

정의삼 기자 입력 2026.04.09 12:37 수정 2026.04.09 13:53

현장실습·연계채용·교육과정 공동개발까지
철도 특화 ‘산·학·연’ 인재양성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모습.<동양대 제공>

동양대가 지난 8일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글로벌 철도 전기 엔지니어링 기업인 ㈜디투엔지니어링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재욱 총장을 비롯한 동양대 관계자와 이상배 ㈜디투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철도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실습 및 인적교류 확대 ▲학생 취업 기회 제공 및 연계채용 추진 ▲지식·기술 교류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 개편과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협력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디투엔지니어링은 1990년 설립된 철도 전기 분야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설계·시공·감리를 아우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철도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온 강소기업이다. 미국, 폴란드, 헝가리, 브라질, 일본 등 주요 국가에 해외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IoT 기반 기술을 상용화하고 대만 철도 스마트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동양대는 협약을 통해 철도대학 중심 산학협력 모델을 한층 고도화하고, ‘산·학·연’ 연계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현장 경험과 함께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철도대학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양대 최재욱 총장은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철도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의 취업 연계성과 교육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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