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 11일 한국문화테마파크 종루광장 일원에서 봄맞이 이벤트 ‘산성마을 봄의 노래’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봄기운 가득한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가수 박미영을 비롯해 맷돌, 청춘음악단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 고고장구의 열정적 퍼포먼스가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졌다.
안동호를 배경으로 조성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모티프로 한 전통문화 복합공간이다. 어드벤처 챌린지 시설인 ‘연무대’를 비롯해 공연장, 한복 및 활쏘기 체험장, 저잣거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계절형 행사와 함께 ‘산성마을 DJ 페스티벌’ 등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현대적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주말 상설 서커스 공연과 조선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게임 체험 기기인 ‘조선카니발’도 선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아름다운 봄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창적 콘셉트의 상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안동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