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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스포츠

문경시민운동장 조명타워 점등 시연

오재영 기자 입력 2026.04.22 06:24 수정 2026.04.2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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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타워 점등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지난 17일 시민운동장에서 조명타워 설치공사 준공에 따른 점등 시연을 실시했다.

시연은 문경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명시설의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조명타워 설치공사는 시민운동장의 야간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3억 원을 투입해 높이 32m규모 조명타워 4기를 설치했다.

각 타워에는 고성능 LED조명기구가 설치대 경기장 전역을 균일하게 비추며, 평균 조도 약 1,900럭스(lx)를 확보해 야간 경기 및 방송 중계가 가능한 조명환경을 갖췄다.

또한 고효율 조명기구를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풀 컷오프(Full Cut-off)’ 방식의 빛 차단 설계를 통해 인근 지역에 대한 빛 공해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통합 원격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정밀 지반조사와 구조계산을 통해 시설 안전성도 확보했다.

한편, 지난 11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WK리그 경기에서는 우수한 잔디 상태와 쾌적한 경기환경이 돋보이며 선수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조명시설 확충과 잔디 품질 관리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시민운동장은 주·야간 모두 쾌적한 경기환경을 갖춘 체육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조명시설과 잔디 품질이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시민운동장의 활용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경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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