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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된 왕자, 뮤지컬 금성대군 출연진.<영주시 제공> |
지난 24일~25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된 ‘신이 된 왕자, 뮤지컬 금성대군’이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경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이 주관한 공연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사전 행사로 추진돼, 축제 개막 전부터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3회 모두 객석 규모를 넘어서는 관람객이 몰리며, 지역 창작 공연으로는 이례적 흥행 성과를 기록했다.
첫날인 지난 24일 오후 3시 공연에는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도청 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영광중학생 100명, 영광여중학생 93명이 단체 관람에 나섰다. 공연장인 까치홀의 객석 498석을 초과한 520명 관객이 공연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공연에도 440명 관객이 관람하며 안정적인 관객 동원을 이어갔다. 이어 25일 오후 3시에 진행된 마지막 공연에는 대한적십자영주협의회원 50여 명이 단체 관람에 참여했으며, 525명이 관람해 객석 만석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김진동 영주소백예술단 대표는 “금성대군과 순흥의 이야기를 지역 예술인의 힘으로 무대화해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주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 공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은 학생과 기관 단체 관람이 이어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지속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