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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북구보건소·대구보건대, 청춘기억돌봄단 2기 출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4.28 15:01 수정 2026.04.28 15:06

대학생 봉사자 참여, 치매 어르신 인지 정서 지원

↑↑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앞줄 가운데)이 대구보건대학교와 치매 어르신 돌봄 지원을 위한 ‘청춘기억돌봄단 2기’ 발대식을 열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보건소가 대구보건대와 지난 24일 치매 어르신 돌봄 지원을 위한 ‘청춘기억돌봄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춘기억돌봄단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재가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가족’ 역할을 맡아 가정 방문을 통해 인지 기능 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기는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보건·복지 분야 전공 학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증 치매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봉사자들은 어르신과 2대 1 방식으로 매칭돼 연말까지 정기적인 가정 방문과 안부 전화 등을 실시하고 전공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지역 대학 자원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통해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 관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에는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교육이 진행돼 치매 환자의 정신행동증상 이해와 대응 방법 등을 학습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청춘기억돌봄단이 지역 치매 관리 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참여가 어르신 돌봄과 전문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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