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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엑스코, ‘제26회 국제충격파 상호작용 심포지엄’ 대구 유치 성공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4.28 15:31 수정 2026.04.28 15:35

충격파 분야 세계 석학 집결
미래 모빌리티·첨단 의료기기산업 연계


대구 엑스코가 초음속·극초음속 유동 충격파 상호작용 분야를 다루는 세계적 학술행사인 ‘제26회 국제 충격파 상호작용 심포지엄’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

(사)한국가시화정보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5일~18일까지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는 해외 연구자 150여 명을 포함해 전 세계 200여 명 석학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ISIS2026은 초음속 및 극초음속 유동에서 발생하는 충격파와 경계층, 와류, 폭발파 등 다양한 유동 현상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국제 학술대회다. 

이는 항공우주공학·국방기술·고에너지 물리 분야로,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핵심 연구 성과가 공유되는 권위 있는 학술행사다.

이번 유치는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 엑스코와 국립경국대 김희동 교수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김희동 교수는 앞서 제34차 국제충격파학술대회(ISSW34)를 한국 최초로 대구에 유치한 데에 이어, 2024 국제이론·응용역학총회(ICTAM) 등 대형 국제회의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한국 학계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 

개최지로 선정된 수성호텔은 대구 마이스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우수한 숙박 시설과 연회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회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엑스코는 지역 마이스 파트너사인 수성호텔과 협력해 참가자에게 수준 높은 컨벤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충격파 상호작용 및 고속유동 연구는 지역의미래항공모빌리티, 항공우주, 국방, 첨단 의료기기 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향후 국제적 기술 협력과 지역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이사는 “해외 참가자 유입에 따른 마이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마이스 얼라인언스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제회의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동 교수는 “세계적 연구자들이 모이는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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