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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스터대 참외품평회 참가자들.<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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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기술원이 지난 22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경북 농업마이스터대 참외과정 9기 교육생(학생회장 손대식)을 대상으로 ‘제10회 참외 품평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참외 산학연협력단과 참외 연구회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며, 관련기관 관계자와 마이스터대학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했다.
품평회에는 교육생이 직접 재배한 참외를 출품해 품질을 평가받고, 우수 재배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전문농업경영인으로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24명 출품 참외에 대한 평가는 관련 전문가들이 외관, 과형, 당도, 식미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 서준용 씨(성주 용암), 금상 이동진씨(성주 초전), 은상 김명석씨(성주 선남), 동상 박태원씨(성주 선남)와 최영희(성주 초전)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1기~8기까지 졸업생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나서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줬으며, 선후배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경북 참외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2009년 개설된 경북농업마이스터대 참외전공은 최신 농업 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9기 교육생은 성주, 고령 지역 농가로 평일에는 영농 현장을 지키고 주말에는 실습 중심 마이스터 과정을 이수하며 주경야독의 열정을 쏟고 있다.
서영진 성주참외과채류 연구소장은 “학생 스스로가 참외 품평회를 주관해 지역 참외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경북 참외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과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구동·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