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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경북도 마을기업, 일자리창출 경제 활성화기여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6.05.28 06:43 수정 2026.05.28 06:43

마을기업은 주민공동체 경제단체다. 마을이 경영함으로 마을 일자리도 창출한다. 이런 기업이 보다 많을수록, 그 지역은 살기가 좋은 지역이다. 주민 욕구에 따른 지역문제를 해결하기에 그렇다.

마을공동체기업은 마을 필연성, 자립성, 공공성 등의 세 가지 요소가 기업 특성에 반영한다. 2025년 3월 19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경북도 마을기업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서 4번째 규모였다. 총매출은 269억 4,800만 원이었다. 일자리 창출은 827명이었다. 사회공헌 활동비용은 3억 1,900만 원이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6년 마을기업 131곳서 16곳이 전남도가 포함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마을기업은 신규·재지정·고도화 등 단계별로 육성된다. 전남에서 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 13곳, 재지정 2곳, 고도화 1곳이다.

신규 마을기업은 5000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은 3000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을 도입했다. 마을기업을 발굴했다. 성장을 지원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모두애(愛) 1개 소, 우수 1개 소, 재도약 2개 소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사업비 1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전국 우수사례였다.

이번 ‘2026년 모두애·우수’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마을기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서다. 해마다 전국 마을기업이 대상이다. 공동체성과 공공성, 기업성, 지역사회 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공모는 모두애 부분에서 전국 14개 기업이 신청됐다. 최종 5개 소였다.

우수 부분에서 전국 36개 신청 기업서 9개 소가 최종 선정됐다. 두 분야 모두 선정된 지역은 경북과 전남뿐이다. 경북도 모두애 마을기업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우수 마을기업은 2016년부터 11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최고 수준 마을기업 육성 역량을 입증했다.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의성 농업회사법인 한톨은 의성 대표 농산물인 6쪽 마늘을 활용한다. 지역 청년 조합원이 생산·가공·유통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농가와 상생 체계를 구축했다. 주민 참여형으로 운영했다. 공동체 수익 환원 구조를 기반으로 농촌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안정적 매출 기반과 지속 성장 가능성, 공동체성과 기업성을 고루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포항 창바우마을은 주민 주도로 공동체를 운영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사업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썼다.

주민 참여 기반 운영체계와 마을 단위 협력 구조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했다. 공동체 중심 사업 운영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마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재도약 분야에 선정된 안동 농업회사법인 짐오와 울릉 섬가온 농업회사법인은 전문 컨설팅으로 사업 차별화와 성장 기반을 다지는 지원을 받았다. 짐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곡류 가공식품인 ‘양반칩’등을 중심으로 재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섬가온은 울릉 지역 자원과 관광 기반을 활용한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모두애 1억 원, 우수 7,000만 원, 재도약 각 1,000만 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판로 확대와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수도권 상생장터를 운영한다. 인플루언서를 연계한 제품을 홍보한다. 디지털 소비 확산에 대응한 마케팅 사업도 강화한다.

경북도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지역소멸에 대응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마을기업은 해당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경제 디딤돌이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마을기업을 육성하는데, 행정력을 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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