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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소방, 예고 없는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오재영 기자 입력 2026.05.30 19:00 수정 2026.05.31 10:21

긴급구조통제단 회의 모습.<문경소방 제공>

문경소방서가 지난 28일 신기동 소재 월드에너지 공장에서 예고 없는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본부 주관으로 사전 고지 없이 전격 실시됐다. 복합적 재난 발생 시 통제단원의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81명과 장비 13대가 투입됐다.

고착화된 시나리오 없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부여된 불시 메시지와 돌발 변수 처리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의 분석 능력을 키우고, 유연한 의사결정 체계와 현장 지휘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주요 훈련 항목은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 구축 ▲상황 변화에 따른 상황판단 및 신속한 임무 수행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휘 체계 확립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단계별 대응 절차 검증 등이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실제 재난은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오며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다”며 “이번 불시 훈련을 통해 도출된 보완점을 개선하고 실전 중심의 반복 훈련을 지속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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