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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후보들, 지방선거 당일 '김어준 유튜브' 대거 출연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6.06.03 13:29 수정 2026.06.03 13:29

16곳 중 강원·대구·경기 외 13곳 지방선거 후보자 출연
재보선 중에선 평택을 조국 후보만 "與 김용남은 거절"

↑↑ 3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화면 갈무리.<뉴스1>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선거일 당일인 3일 김어준 유튜브에 대거 출연해 투표 독려에 나섰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중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가 출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 당일에는 투표 참여 권유 활동만 가능하다. 단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선거 운동은 허용된다.

이날 김 씨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는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6곳 중 3곳을 제외한 13곳 민주당 후보들이 연이어 출연했다. 이들은 유세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등을 언급하고 투표 독려를 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부터 박찬대(인천시장)·전재수(부산시장)·김경수(경남지사)·오중기(경북지사)·박수현(충남지사)·신용한(충북지사)·허태정(대전시장)·조상호(세종시장)·위성곤(제주지사)·민형배(광주시장)·김상욱(울산시장)·이원택(전북지사)후보가 출연했다.

정원오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TV 토론 때 오세훈 후보(국힘)에게 '왜 삼성역을 안 가보느냐'고 질문했을 때 '가봐야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답변한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김 씨는 이에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 후보였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호응하면서 해당 영상을 재생하기도 했다.

김 씨는 이원택 후보에게는 "갑자기 전북이 험지가 돼 고생 많으셨다"며 이 후보와 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무소속 후보 간 치열한 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점을 에둘러 짚기도 했다.

재보선 지역 중에서는 평택 을의 조 후보만 출연했다. 조 후보는 "평택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혁신을 위해, 범민주 진영의 연대·통합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더 큰 성공을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재명 정부 '첫 선거' 전국 대전환의 기회 '1번에 투표하세요'라는 문구가 문자로 여러 차례 노출됐다.

김 씨는 우상호(강원지사)·김부겸(대구시장)·추미애(경기지사)후보가 출연하지 않은 데 있어서는 "세 분은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고 선거 전략상 연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 을 민주당 후보인 김용남 후보가 출연하지 않은 데 있어서는 "어제(2일) 마지막, 최종적으로 거절을 하셔서, 조 후보만 연결한다"고 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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