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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수급조절용 벼 사업에 전국 최대 지원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6.11 07:57 수정 2026.06.11 07:57

전략작물직불제 신청기간 30일까지 연장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최대 250만 원/ha

안동시가 당초 5월 말까지였던 하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한달 연장하고,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가공용 벼를 심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안동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수급조절용 벼’는 정부지원 RPC와 계약재배를 체결해 출하하는 벼를 말한다. 평시에는 가공용 쌀로 활용되지만, 향후 공급 부족 등 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밥쌀용으로 전환 운영할 수 있어 쌀값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급조절용 벼 재배에 참여하는 농가는 전략작물직불금으로 ha당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는 경북도 사업인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전국 최대 장려금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신규 필지는 ha당 250만 원, 기존 참여 필지는 ha당 200만 원 장려금을 지원해 농가 참여 부담을 낮추고 소득 안정에 실질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일반벼 또는 논콩 재배농가가 수급조절용 벼로 전환 할 시 ha당 최대 186포대의 공공비축미 배정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농업e지’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급조절용 벼 사업은 쌀값 등락없이 안정적 농업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안동 농업인이 참여 할 경우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금과 공공비축미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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